순이 이야기

화양구곡

조회 수 2450 추천 수 0 2010.06.05 0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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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하나 없는 바위 위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속리산 화양 구곡입니다.

우암 송시열은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 화양계곡의 볼 만한 곳

아홉 군데를 골라 이름을 붙이고 화양구곡이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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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벽  1곡 입니다. . 기암이 가파르게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데

구곡을 무심히 걷가 갑자기 만나는 아름다운 경치에

이곳이 과연 절경인 구곡이구나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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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 입구 성황당 나무입니다.

나무 보다는 푸른 하늘이 더 좋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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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 자리를 지켰는지 모를 느티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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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운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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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의 유적지

우암 송시열의 유적지는 충북에 참 많기도 합니다.

송시열의 일생이 불우했다하나

이렇게 이곳저곳 다닌 걸로만 보면 꼭 그렇진 않은 듯 합니다.

우암 송시열은 화양 계곡에 아홉가지 이름을 붙이고 화양 구곡이라고 했고

자신을 화양동주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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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 선생이 정계 은퇴후 후학을 가르쳤다는 암서재 금사당

시내 건너편에 있어 한 걸음 더 세속과 멀어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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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닿는 곳마다 어찌나 맑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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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가 첩첩이 쌓인 첨성대 저 안에서 기상 관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양제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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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럭바위 파천 제 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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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 땅 화양 구곡

오래 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비가 너무와서 구경하지 못했던 곳입니다.

 

앞의 수련원에서 비오는 밤을 보냈었는데 이제 가보니

그 수련원이 구곡 바로 앞에 몇 십년의 세월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월을 지키고 있는 것은 자연만이 아닌가봅니다.

젊었던 그 시절의 나는 저 시냇물처럼 흘러가버렸겠지요.

 

속리산 한 구석 참 걷기 좋은 길 화양 구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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