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이야기
흙하나 없는 바위 위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속리산 화양 구곡입니다.
우암 송시열은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 화양계곡의 볼 만한 곳
아홉 군데를 골라 이름을 붙이고 화양구곡이라 했다고 합니다.
경천벽 1곡 입니다. . 기암이 가파르게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데
구곡을 무심히 걷가 갑자기 만나는 아름다운 경치에
이곳이 과연 절경인 구곡이구나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곳입니다.
구곡 입구 성황당 나무입니다.
나무 보다는 푸른 하늘이 더 좋아 찍었습니다.
언제 부터 자리를 지켰는지 모를 느티나무 길
구름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운영암
우암 송시열의 유적지
우암 송시열의 유적지는 충북에 참 많기도 합니다.
송시열의 일생이 불우했다하나
이렇게 이곳저곳 다닌 걸로만 보면 꼭 그렇진 않은 듯 합니다.
우암 송시열은 화양 계곡에 아홉가지 이름을 붙이고 화양 구곡이라고 했고
자신을 화양동주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다고 합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정계 은퇴후 후학을 가르쳤다는 암서재 금사당
시내 건너편에 있어 한 걸음 더 세속과 멀어져 있는 곳입니다.
눈닿는 곳마다 어찌나 맑은지
큰바위가 첩첩이 쌓인 첨성대 저 안에서 기상 관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양제5곡
너럭바위 파천 제 구곡
괴산 청천 땅 화양 구곡
오래 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비가 너무와서 구경하지 못했던 곳입니다.
앞의 수련원에서 비오는 밤을 보냈었는데 이제 가보니
그 수련원이 구곡 바로 앞에 몇 십년의 세월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월을 지키고 있는 것은 자연만이 아닌가봅니다.
젊었던 그 시절의 나는 저 시냇물처럼 흘러가버렸겠지요.
속리산 한 구석 참 걷기 좋은 길 화양 구곡입니다.
-
- 2.jpg [File Size:108.9KB/Download:0]
- 3.jpg [File Size:65.9KB/Download:0]
- 4.jpg [File Size:95.2KB/Download:0]
- 5.jpg [File Size:140.8KB/Download:0]
- 7.jpg [File Size:124.8KB/Download:0]
- 8.jpg [File Size:138.7KB/Download:0]
- 11.jpg [File Size:136.9KB/Download:0]
- 12.jpg [File Size:140.9KB/Download:0]
- 13.jpg [File Size:106.3KB/Download:0]
- 14.jpg [File Size:109.5KB/Download:0]
- 15.jpg [File Size:79.6KB/Download:0]
- 16.jpg [File Size:98.7KB/Download:0]
- 17.jpg [File Size:112.2KB/Download:0]








- 지 인생아니라고 알바아니라...
- 저도 학교에서 슬리퍼신었다...
- A Chinese said - Th...
- 저 단풍나무에 꽃처럼 보...
-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







